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연승/더 지니어스 (문단 편집) === 총평 === > '''비록 어린 날의 눈부신 천재성이 예전 같지 못했다 하더라도, 최연승은 시간을 들여 키워온 침착성, 사람을 품을 줄 아는 따뜻함으로 스스로 지니어스임을 증명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인매치에서는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데스매치에 들어서면 사람이 바뀌는 [[생존왕]] 같은 경향이 강하다. 이는 전편의 유정현과 비슷한 행보. 다만 메인매치에서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블러핑을 하다 소득 없이 끝나는 일 때문에 시즌 2에서 유정현처럼 똑같이 데스매치에서 지독하게 살아남아 결승까지 간 [[임요환/더 지니어스|임요환]]과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광물 예상 점수를 혼자 높게 쓴다던지 하는 게 대표적. 단, 이건 최연승 본인 평가에 따르면 다른 목적이 있었는데 뜻대로 안 된 모양이다. 이런 모양새는 임요환이 시즌 2 2화에서 '임요환 없는 임요환 전략'을 내세웠을 때와 비교되기도 했다.] 메인매치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지만, 그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냈다. 그리고 '''데스매치에 단 한번도 지목 당하지 않았다.''' 1회에선 통수 담당 리액션으로 탈꼴지를 하며 겨우 생존하였고 데스매치 지목을 면했다[* 사실 이때 그 통수 맞는 장면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아,저사람은 3회쯤 광탈하겠구나 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2회에선 우승하였고 3회에선 탈락후보가 되어 강력한 우승후보인 강용석을 꺾으며 승리했고 4화 역시 우승,5화에선 탈락후보가 되어 장동민의 딜을 거부하고 유수진을 꺾으며 승리,6회에선 김정훈에게 블랙가넷을 빌려줘서 데스매치 지목을 피했고 7화에서도 반 장오연맹의 수장으로 활약했으나 이종범을 수장처럼 보이게 만들어 장오연합의 지목을 피했으며 8회에서도 탈락후보 김유현과 연합을 맺어 데스매치 지목을 피했다 9화에선 우승했으며 10화에서는 장동민이 지난화에서 데스매치에서 최연승을 찍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생존하였다 총 5번 지목을 받을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모두 피하며 진정한 생존왕의 면모를 보였다. 3화에서 처음 데스매치에 갈 때만 봐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웃으면서 잘 넘기며 '[[오현민/더 지니어스|오현민]]에게 당해서 불쌍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고, 다음 게임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그런 이미지 관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이는 시즌 2에서 모든 이들에게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며 호감을 두루두루 샀던 유정현의 모습과 일맥상통. 그리고 데스매치에 들어간 뒤에 멘탈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동일하다. 그러다 보니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갈 만한 사람이라는 데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수긍하는 분위기였으며, 실제로도 TOP 3에 무사히 안착했다. 다만 계속해서 메인매치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에 정작 우승후보로 점치는 사람들은 적은 편. 본인도 메인매치의 무기력함을 알고 있는 모양인지 6화부터는 이리저리 연합을 구성하여 '''이기지는 않지만 죽지는 않는''' 방식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특히 7화 별자리 게임과 9화 중간 달리기는 거의 최연승이 이끌다시피 한 수준이다. 또한, 시즌 3 후반부를 지배했던 장오연합이 두각을 드러내자 가장 먼저 그 위험성을 파악하고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5화에서는 장동민이 자신과 함께 플레이했던 유수진과 신아영을 살리기 위해 가넷 딜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하였고, 7화에서 이종범이 오현민의 2인 고립 작전을 설명하며 연합을 제의하자 역으로 이종범을 설득하여 장오연합을 제외한 5인 연합을 결성, 오현민의 전략을 역이용해 장오연합을 고립시켰다. 9화에서는 자신의 카피 능력과 하연주의 사일런스를 이용해 6인 연합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결국 11화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보았지만, 플레이어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게임을 주도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하연주와 더불어 최고의 멘트라 꼽히는 탈락 소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었다. 게임 실력과는 별개로 거진 한 회에 한 개 이상의 이색 표정과 명언을 남겨 주었는데, 제작진이 언급한 비주얼 대표라는 말을 자의적으로나 타의적으로나 착실히 이행하는 중. 이에 대해서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의식적으로 리액션을 관리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그러다 보니 제작진이 기대한 컨셉과 시청자들의 예측이 어디까지 맞아떨어지느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렸으며, 결국 TOP 4에 무난히 안착한 이후 결승전 문턱에서 주저앉게 되면서 제작진이 주문한 컨셉을 끝까지 잘 유지하면서 팬덤의 예측마저도 100% 달성해 낸 지니어스의 유일한 참가자가 되었다. 이러한 '''거의 [[이상향]]에 가까운 모범적인 캐릭터 구축'''[* 방송분량 중에서도 시종일관 '선역의 대표주자'로서 직간접적으로 푸쉬를 받았고, 각종 팬덤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당장 본 항목만 해도 개설된 이래로 탈락할 때까지 메인매치가 불안하다는 게임 전반적인 평가 이외에는 최연승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이 단 한 번도 작성된 적이 없다.]은 최연승이 지니어스의 애청자로서 생각하던 생존 방식을 그대로 실천하려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현재는 비밀글 처리 되어 볼 수 없지만, 과거 최연승의 블로그에는 시청자로서 생각하던 아래와 같은 필승법이 써있었다. > * 적을 만들지 않을 것 > * 능력을 앞에서 드러내지 않을 것 > * 그렇다고 무능력하게 보이지 말 것 > * 원칙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보이지 말 것(신뢰를 잃는다) > *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 * 최악을 상정하고 행동전략을 수립할 것 > * 스스로의 힘만으로 살아남아야 할 순간이 온다면 진심전력을 다할 것 최연승은 꾸준히 이러한 원칙 아래 행동하여 완벽하게까진 아니어도 꽤나 많은 부분을 성취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어떻게 보면 김유현의 이미지 이상으로 '이론상 최강'이었던 출연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